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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여동윤 May 1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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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05 02:23

1. 소설이던 시나리오던 그림이던 연기던 글보다 이미지

21.05.19 23:47


2. 담백한 시, 영화 트리트먼트 같은 소설. 바라건대 잘 읽히는.

21.05.20 02:05


3. 리드미컬한 기타 연주와 소름돋는 노래, 심지어 작곡마저 해내는 사람 제법 날 수 있.  띄기 전부터 그들은 묵묵히   해왔다. 무명배우가 연출을 욕심낸다. 자연스런 현상이지 않을까.  영화가  갠데.

21.06.15 20:17


4. 그림, 색 관련 책은 하루에 다섯 권도 더 읽을 것만 같다. 배우 자서전 또한 마찬가지. 하지만 여전히 소설은 공부다.

21.08.09 12:53


5. 연기 잘하고 싶다. 더 호흡하고, 잡스럼 없애고, 담대해져야 한다. 상황과 감정에만 집중하고, 진실되려 노력해야 한다. 사실 가장 기본은 진정성인데 남다름을 위해 잊고 들어갈 때가 많다. 감사하게도 늘어나는 책임에 당당하려면 실력이 우선이다.

21.11.14 02:12


6. 상대에게 집중하고 코로 호흡한다. 다만 의식해선 안 된다. 기본값으로 해내면서 다양성을 주는 것. 사람답게 빛나게. 좋은 사람이 되는 것.

22.06.05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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