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뒤쳐진 거 같아 불안한 분들께 드리는 응원의 메시지
수많은 블로거들이 오늘도 각자의 목표를 위해 열심히 글을 쓰는 중입니다.
목적은 다르지만 남을 위하는 마음이 담긴 글을 쓰는 것은 모두 똑같습니다.
블로거들 중에는 인기가 많은 분들도 계시고, 그렇지 않은 분들도 계십니다.
저는 후자에 속합니다.
글쓰기를 시작하시는 분들은 모두 영향력이 많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모두 그렇게 되지는 못합니다.
대형 블로거들은 한결같은 방향성과 명확한 주제를 통해 영향력을 꾸준히 키웠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많은 이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글의 영감을 주었습니다.
그렇지만 반대로 생각해 보면 이들은 들어선 길을 바꾸는 것이 매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여행을 주제로 글을 쓰던 블로거가 갑자기 자기 계발 분야로 바꾼다면 그의 글을 보던 사람들은 갑자기 의아해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다 그의 곁에서 떠나게 될지도 모릅니다.
반면, 저와 같은 영향력이 없는 블로거들에게는 지금이 기회입니다.
단지 글쓰기와 친해지기 위해 각자가 쓰고 싶은 글을 마음껏 쓰시면 됩니다.
여러분의 글은 다듬어지지 않는 원석과 같습니다.
여러분들이 옳은 방향을 잡아 꾸준히 글을 쓰신다면 충분히 좋은 블로거로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블로그는 여러분들의 꿈을 가꿀 수 있는 작은 화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글은 그 화단에 심는 꽃들입니다.
지금은 꽃이 한두 송이밖에 되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꾸준히 여러분들의 화단에 꽃을 심는다면 어떤 공원보다도 아름다운 나만의 정원이 될 겁니다.
여러분들이 정원을 가꾸는 정원사인 셈입니다.
일단 꾸준히 글을 써봅시다.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맛을 잘 압니다.
많이 쓰다 보면 여러분이 좋아하는 글, 자신 있는 분야가 눈에 보일 겁니다.
그때가 물이 들어오는 타이밍이며, 노를 저어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면 됩니다.
여러분이 영향력이 없다고 하여 실망하지 맙시다.
오히려 지금이 마음 편히 여러분만의 글을 쓸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당신이 가야 할 길은 멀지만,
가기 시작하는 것 자체가 중요하다."
-마더 테레사 (Mother Teresa)-
인생에 감성을 더하다~!
감성부산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