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받아들이자.
'고인 물은 반드시 썩는다.'는 말이 있다.
변하지 않는 사람은 정체될 수밖에 없음을 의미한다.
특히 발전이 없이 늘 같은 것만을 고수하는 조직이 쇠퇴하고 낙오될 때 많이 쓰인다.
어떤 사람은 한 우물만 파는 우직함이 성공으로 가는 길이라고 여기기도 한다.
한 분야에서 오랫동안 자신만의 길을 가는 사람들의 성공을 우리는 수없이 많이 봤다.
특정 분야의 1인자가 되는 길에는 당연히 이를 유지하기 위한 뚝심이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외골수와도 같은 우직함이 이제는 성공으로 이끄는 공식이 되지는 못한다.
이 공식이 성립하기 위한 여러 조건들이 모두 성립하지는 않는다.
시대가 바뀌어 많은 변수들이 여기에 침투한다.
만약 환경의 변화에 우리가 적응하지 못한다면 점점 도태되어 경쟁 사회에서 밀려날 수 밖에 없다.
남들은 시대의 변화에 적응하는데 나만 따라가지 못한다면 그 세계에 고인 물이 되는 것이다.
물이 오랫동안 고이면 썩은 냄새가 난다.
그렇다면 이 물은 퍼내어 버려야 한다.
그럼 나는 내가 속한 사회에서 낙오되는 것이다.
내 글쓰기도 고인 물이 되는 건 아닐까 걱정된다.
나와 내 주위의 행복을 위해 꾸준히 글을 썼다.
매일 1개씩 쓰던 것을 2개씩 쓰고, 강의도 듣는 등 내 나름대로의 노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어느 순간 정체된다는 느낌이 들었다.
멈춰버린 조회수, 반복되는 거 같은 글의 패턴, 나오지 않는 결과물로 인해 지금의 내게 이의를 제기한다.
나의 상태가 점점 고인 물 처럼 되는 건 아닌가?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
고인 물이 되지 않으려면 멈춰 있던 내 안에 새 물을 부어야 한다.
새로운 경험, 책,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내 생각과 글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어야 한다.
때로는 익숙한 방식을 버리고 낯선 길을 걸어야 한다.
변화는 두렵지만, 그 안에 성장의 씨앗이 숨어 있다.
나와 같은 길을 걷는 당신도 마찬가지다.
멈추지 말고, 새로운 물을 담아라.
흐르는 강물처럼, 우리는 그렇게 더 멀리, 더 깊이 나아가야 한다.
긍정적 변화를 위해 물갈이를 해보는 건 어떨까?
“변화하지 않으려는 마음이야말로 가장 큰 위험이다.”
-잭 웰치 (GE 전 CEO)-
인생에 감성을 더하다~!
감성부산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