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라벨, 나의 삶을 지키는 가장 현명한 방법!

by 감성부산댁

여러분의 인생에서 일은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는가.


우리는 살아가기 위해 일을 한다.

어떤 이는 노동력을, 또 어떤 이는 자본을, 혹은 두 가지를 함께 활용하며 각자의 방식으로 살아간다.

나는 노동력을 중심으로 살아가는 평범한 삶을 기준으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루 8시간, 혹은 그 이상을 사무실에서 보낸다.

때로는 주중의 야근과 주말의 업무까지 이어지기도 한다.

이렇게 많은 시간을 바쳐야 하는 일이기에, 우리에게 ‘일을 하는 이유’는 더욱 중요해진다.

돈을 벌기 위해서, 직업적 성취를 위해서, 혹은 더 큰 꿈을 이루기 위한 발판으로서 등 그 이유는 저마다 다르다.


하지만 문제는, 일에 몰두한 나머지 내 삶을 잃어버리고 자신을 소모해버리는 경우가 많아졌다는 점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삶의 균형을 찾기 위해 ‘일을 줄이는 선택’을 하기도 한다.

이것을 흔히 우리는 워라벨이라 부른다.


워라벨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바라보는 시선은 늘 두 갈래로 나뉜다.

자기 삶을 지키는 긍정적인 시선과, 열심히 살지 않는다는 부정적인 시선이다.


그러나 나는 단호히 말하고 싶다.

워라벨을 지킨다고 해서 그들이 결코 열심히 살지 않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워라벨을 폄하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성취 지향적인 과거의 사고방식에 머물러 있다.

마치 성취와 성장만이 삶의 유일한 기준인 것처럼 말이다.


그러나 삶의 목표는 사람마다 다르다.

누군가는 자기 계발을 위해, 누군가는 건강을 지키기 위해, 또 누군가는 가족을 위해 워라벨을 선택한다.


중요한 점은, 워라벨을 지키려는 사람일수록 일하는 시간만큼은 누구보다 집중한다는 것이다.

주어진 시간 안에서 최선을 다하고, 효율적으로 성과를 내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임한다.

단순히 시간을 많이 바치는 사람이 아닌,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더 큰 성과를 낸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


워라벨은 결코 게으름이 아니다.

오히려 자기 삶을 존중하는 가장 성숙한 선택이다.

자기만의 목표를 향해, 스스로의 삶을 온전히 살아가려는 용기 있는 선언이다.


그러니 워라벨을 나쁘게 보는 흑백논리에 우리는 단호히 고개를 젓는다.

워라벨을 지키는 삶은 충분히 고귀하고 아름답다.


워라벨을 선택한 모든 사람들이 기죽지 않고, 자신만의 방향으로 당당히 나아가길 진심으로 응원한다.

그들의 삶은 그 자체로 이미 충분히 빛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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