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이 성공이라는 열매를 맺기 위해 가지고 있어야 할 두 가지 무게 추가 있다.
하나는 강직함, 또 하나는 융통성이다.
강직함은 어떠한 외풍에도 흔들리지 않으려는 강한 집념을 뜻한다.
반대로 융통성은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을 말한다.
여러분은 어떤 것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가?
과거의 나는 우직하고 성실하게 한 방향으로만 간다면 반드시 성공하리라는 믿음이 있었다.
성공을 향한 집념을 바탕으로 자신의 목표를 이룬 수많은 사람들의 성공 사례를 봤기 때문이다.
나의 아버지만을 보더라도 확신할 수 있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오직 가족을 위해 묵묵히 인내하셨고, 자신이 목표로 하던 자리에까지 오르는 모습을 옆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단순히 우직함만으로는 성공할 수 없는 시대가 온 거 같다.
수많은 변수, 특히 내가 통제하지 못하는 일들 앞에 우직함만으로는 한계에 부딪치는 일이 생긴다.
상황은 바뀌는데 나만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하면 도태되고 말 것이다.
여기서 자연의 섭리 하나가 떠올랐다.
몰아치는 바람 앞에서는 갈대가 곧은 나무보다 더 잘 버틴다는 것을!
갈대는 심한 바람에도 자신의 몸을 눕히며 바람을 이용하기에 구부러질지언정 쓰러지지는 않는다.
반면 곧은 나무는 온몸으로 바람을 견디려 애쓰지만 결국엔 이기지 못하고 뽑혀 나간다.
갈대에는 유연함을 가지고 있지만 곧은 나무는 그렇지 않았기에 바람 앞에서의 결과가 다른 것이다.
요즘의 나는 과거의 나와는 달라지는 중이다.
상황이 변할 때 당황하기보다는 그 속에서 최선의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글쓰기를 할 때에도 노트북이 없다면 휴대폰을 쓴다.
글감을 미리 생각하지 못했다면 그때 그 순간 생각나는 나의 감정을 글로 정리한다.
여행 등 온전히 글쓰기에 집중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확립한 루틴에 맞게 새벽에 일어나 글을 쓴다.
만약 이 시간에 이 장소에서 이렇게 써야 한다는 경직된 사고에 갇혔다면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 대처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우리들의 인생에 융통성은 꼭 필요한 존재이다.
물론, 목표를 이루기 위한 마음가짐에는 경직성, 우직함이 필요하다.
하지만 인생에서 변수가 점점 많아짐에 따라 단순히 밀고 나가는 힘만으로는 성공하기 힘들다.
자석에 N 극과 S 극이 동시에 있는 거처럼 때로는 우직함의 단면을 보완해 줄 융통성이란 또 다른 면이 필요하다.
우리 삶에 갈대와 같은 유연함과 융통성을 여러분의 목표를 향한 강한 의지에 버무려 보자.
훌륭한 성과라는 비빔밥이 완성될 것이다!
“To improve is to change; to be perfect is to change often.”
“나아진다는 것은 변하는 것이다. 완벽해지려면 자주 변해야 한다.”
-윈스턴 처칠-
인생에 감성을 더하다~!
감성부산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