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의 능력을 믿으세요!'
내가 직장에서 자주 듣는 말 중 하나이다.
평소 나의 일하는 모습을 보며 어른들께서 내게 칭찬과 조언의 의미를 담아 말씀해주곤 하셨다.
그 말을 들을 때마다 내가 일을 그래도 열심히 하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그런데 여전히 나는 나의 능력을 믿지는 않는다.
예전에도 그런 믿음과 자신감만으로 상급 기관에 들어갔지만 돌아온 건 불신과 좌절감이었기 때문이다.
여기서 나를 믿는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나는 내 삶을 믿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금의 선택한 삶을 나는 믿는다.
일에 치중하기 보다는 일과 자기 계발의 밸런스를 찾는 삶, 가족과의 시간을 중시하는 삶!
그 삶에 나는 만족하며 앞으로도 그렇게 살려고 한다.
남의 눈에 띄는 삶보다는 내가 만족할 수 있는 삶.
외형적인 성과보다는 내면이 단단해지는 삶.
나는 그런 삶을 살고 싶고, 그렇게 살기 위해 지금도 노력중이다.
누군가는 나의 삶에 의문을 제기할 지도 모른다.
남자라면 가정을 건사하고, 입신양명해야 한다는 전통적인 고정관념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직장 내에서 승진은 누구나 꿈꾸는 일이기도 하다.
그러나 나는 그런 삶을 살지 않기로 했고, 내 삶이 틀리지 않음을 믿는다.
아니, 애초에 삶에는 정답이 없었다.
단지, 내 삶을 믿고 나간다면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좋은 삶이라고 생각한다.
나를 믿는다는 것은 곧 나의 삶을 믿는다는 것이다.
여러분도 자신의 삶을 믿고 나아가보자.
내 삶을 믿어주는 첫 번째이자 가장 신뢰하는 사람은 나자신이라는 점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여러분의 삶을 믿는 만큼 여러분 자신에 대한 믿음도 커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