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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사소함에서 오는 기쁨을 느끼는 데에서 시작한다.

by 감성부산댁

행복해지기를 원하거든 작은 일에서 기쁨을 발견하는

마음의 눈을 길러야 한다.

작은 일에서 즐거움을 얻는 일에 익숙해질수록

행복 지수는 높아지는 것이다.

-헨리 워드 비처-


우리는 모두 행복한 삶을 살길 원한다.

행복을 정의하는 기준은 모두 다를지라도 공통적으로 행복하기 위해 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한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행복지수는 상당히 낮다.

2023년 기준으로 우리나라는 세계 137개국 중 57위, OECD 가입국 38개국 중 35위였다고 한다.

주변을 돌아보더라도 이를 금방 알 수 있다.

사람들의 표정에는 밝음보다는 어두움, 희망보다는 근심, 걱정이 가득한 모습이 역력하다.

과거의 나 또한 이와 다르지 않았다.


정신적으로 최악의 길을 걷던 시기 동안 나는 과연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까에 대한 회의감이 들었다.

불행의 늪은 나를 옥죄었고, 이를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한탄했다.


하지만 일상 속 사소한 일에서 행복을 찾으려고 노력한 결과 불행의 먹구름을 한 조각씩 걷어냈다.

그때는 미미했던 행복의 눈덩이를 이제는 스스로 굴려 키울 수 있다는 희망을 얻을 수 있었다.


나는 독서와 글쓰기, 새벽 운동 등을 통하여 나는 어두운 먹구름을 걷어내고 매일의 태양을 바라보는 중이다.

출근해서 마시는 커피 한 잔, 점심시간의 꿀맛 같은 낮잠, 오며 가며 듣는 음악 소리 등은 오늘도 내가 살아있음을 느끼게 한다.

퇴근하면 언제나 맞이해주는 따뜻한 가족은 내 삶이 언제나 행복으로 가득하다는 걸 입증해준다.


행복을 멀리서 찾으려 하지 말자!

지금도 행복은 크기에 관계없이 늘 내 곁에 있다.

다만, 사소하기에 보이지 않을 뿐이다.

등잔 밑이 어둡다는 말도 있지 않는가.


행복해지고 싶다면 지금 일상 속에서 가질 수 있는 소소한 행복에 감사하자!

작은 행복의 눈덩이가 모여 큰 행복의 눈사람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하면 좋겠다!


인생에 감성을 더하다~!

감성부산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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