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더하는 것이 아니라, 하루하루 덜어내는 것이 완성이다.”
- 브루스 리 (Bruce Lee) -
우리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수많은 선택을 했다.
이를 크게 더하기와 덜어내기로 구분할 수 있다.
내 삶을 풍요로우면서 진취적으로 보내기 위해 많은 것을 가지려고 하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반대로 내 삶을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보내기 위해 불필요한 것을 덜어내기도 하였을 것이다.
이는 모두 필요한 것들이며 균형을 맞췄을 때 우리는 행복과 성장을 동시에 쟁취하는 삶을 살 수 있다.
그러나 둘 중 어느 것을 더 중요하게 여길 것인가에 대해서는 이견이 생길 수 있다.
그럼에도 내게 선택권을 준다면 나는 후자를 선택할 것이다.
이 세상에서 무한한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사람의 그릇도 그러하다고 생각한다.
내가 하고 싶고, 가지고 싶은 것은 많으나 모두 가질 수는 없기에 내 삶에서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것만 선별할 수 있는 분별력이 필요하다.
나는 다른 사람들처럼 투자를 잘하고 싶었다.
또한 입사했을 때 다른 동기들보다 승진을 더 빨리하고자 하는 열망이 컸다.
글쓰기를 시작한 후에는 글쓰기를 잘해서 많은 사람들이 내 글을 보기를 희망했다.
이를 모두 이룬다면 내 삶은 성공한 삶이라 확신했다.
하지만 삶을 살면서 성공한 삶은 남들이 생각하는 기준까지 모두 더하기보다는 내게 맞는 기준으로 가공하고 덜어내는 것이 더 중요함을 깨달았다.
비록 투자는 잘 하지 못하지만 우리 세 식구 굶지 않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음에 만족한다.
승진은 느리지만 마음 편하고 내가 잘하는 곳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음에 감사한다.
글을 통해 나의 내면 아이를 어루만지고, 나를 단단하게 만들 수 있었기에 삶의 끝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
만약 내가 모든 것을 가지기 위해 아등바등했다면 여전히 불안과 예민함 속에서 스스로를 갉아먹고 있을 지도 모른다.
나는 도전과 성장에 치우치기보다는 내 마음의 안정과 내실을 다지는데 집중했다.
불필요한 욕심은 덜어내고, 자기 객관화를 통해 나와 내 가족의 행복을 지키는 방향을 선택한 것이다.
덜어내는 건 새로운 것을 얻는다는 걸 의미한다.
여백의 미라는 말도 있지 않는가.
내게 불필요한 요소를 덜어내고 빈자리에 새로운 가치, 여러분에게 진짜 필요한 가치를 담자.
나는 더하는 삶이 아닌 덜어내는 삶을 선택했다.
모두 가지려는 욕심 대신, 내게 꼭 필요한 것만 남겼다.
여백이 생기자 마음이 단단해졌고, 그곳에 진짜 행복이 들어왔다.
인생에 감성을 더하다~!
감성부산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