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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석규 Jan 29. 2022

일에서 큰 차이를 만든다

다른 사람을 돕는 행동은  조직사회에서 자신의 일에 대한 만족감과 높은 성취욕구를 갖게 한다.

작은 행동이 큰 차이를 만들게 한다.


긍정적인 동기를 가지게 된 사람들은 더 좋은 성과와 생산성을 가지게 된다. 당신이 지금 일하고 있는 조직사회에서 누군가 자신이 회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고 느끼는 사람은 스스로 일을 하고 몰입하게 된다.누가 시켜서 야근을 하거나 주말에 나와서 일하지 않는다.

이는 자발적이며 긍정적인 자기 소명의식에서 비롯된다. 즉, 사람은 다른 소명은 과정(process)이라고 생각하는 태도이다. 일하는 공간에서는 친절한 행동을 하는 사람이 자신의 삶에서 누리는 즐거움과 행복을 지각하게 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돈, 명예  등 보상을 목적으로 하는 태도는 감사하지 못하게 되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없다.

미국의 대학생 65명을 대상으로 활동유형에 따라 긍정적이고 행복감을 느끼는 수준이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한 바 있다.

대학생들의 활동유형을 모아 두부류로 나누었다. 첫째는 즉각적인 즐거움을 추구하는 활동 그룹(섹스, 음주, 마약등)이다. 둘째, 목적의식과 의미부여,공동체 활동(봉사하기, 기부하기, 어려운 사람 귀기울이기등)이다.

연구결과 목적의식과 의미있게 다른 사람을 돕고 함께 하는 대학생 그룹이 더 많은 행복감과 긍정적인 기분을 갖게된 결과를 보였다.

이렇듯 심리학자들은 다른 사람을 위해 진심으로 돕고 위하는 행동은 구성원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뿐만아니라 자기 자신도 더 큰 만족과 행복을 만들어 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진정한 행복은 자신이 다른 사람을 돕고, 도움이  된다고 느낄때 온다. 진화심리학에서도 우리 종족은 서로 돕고 상부상조하는 역사를 이어 받아 현재에도 사람들은 누군가와 상부상조하고 다른 사람을 도와주고 싶은 행동을 한다고 한다.우리가 사는 삶은 대부분이 일하는 공간과 시간으로 채워져 있다. 일하는 사람들과 서로 돕고 조직사회에 기여 하고 있다는 기분을 갖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당신이 조직사회에서 커다란 차이를 만들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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