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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석규 Apr 04. 2022

스로리가 사람의 마음을  잡는다

 스토리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다.

스토리는 불확실한 현대를 살아가는 아노미의 바다에서 인간을 창조하여 새로운 통찰력으로 볼수 있게 한다.

일하는 방식이 과거에는 선형적이었다면 지금의 일하는 방식은 비선형적인 구성주의 세상에서 미래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스토리가 있는 사람들이 살아남는다. 즉, 과거의 성공이 미래의 성공을 보장해주거라 답이 있다는 전통적이고 실증주의 적인 사고방식으로는 어느누구도 답을 찾을수 없다.


그렇다면 스토리란 무엇인가?

과거나 지금이나 리더는 남이 볼 수 없는 목적과 가치관을 되돌려 제자리에 가져다 줄 수 있는 본질과 목적성을 겸비해야하고, 그런 본질과 목적에서 설득력있는 스토리를 개인과 조직사회에 영향력을 줄 수 있어야 한다.

내가 지난 20년 이상의 사회생활을 하면서 만났던 리더는 탐욕과 갑질로 둔갑한 연기하는 리더도 있었고, 개인과 조직에 설득력으로 스토리를 만들어 내는 리더가 있었다. 우리 사회는 서열화 되어 대학출신, 고스펙으로 가려진 가면을 쓰고 끝이 보이지 않는 바다에 표류하고 있다. 이런 디커플링 빠져있는 사람들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과거의 성공노하우에 대한 절대적 맹신

2) 불공정성에 대한 양심없는 자기 합리화

3) 수단이 본질이라는 착각


과거의 성공방식이 지금과 미래를 설득해준다는 절대적 맹신은 정답을 찾아 떠도는 거품과 허세로 포장된 사람이다. 또한, 자기 합리화로 개인과 조직사회에서 탐욕을 일삼는 사람들이다. 나누어질 성과를 가로채 합리화하여 일하고자 하는 욕구를 상실하게 만드는 갑질 리더이다.

본질을 착각하여 수단과 탐욕과 연기로 수단을 본질로 착각하여 시장을 흐리게 하는 조직구성원들이 우리 사회 곳곳에 숨어 있다.

이제 현대사회는 일하는 방식과 스토리로 창조하는 본질을 세워 수단을 본질에 정렬하고 협업의 장으로 어들여 구성주의 세상으로 만들 리더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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