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늘 어떤 존재적 이해 속에 살고 있다. 아무렇지도 않게 이해한다는 것은 모른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다.
존재의 물음 자체는 불투명하고 방향성을 잃고 있다.
완전한 형태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건 무엇일까?
존재의 의미에 물음을 해보자.
'물음은 곧 탐구이다.'라고 하이데거는 말한다.
탐구는 대상에 대한 방향성이 결정되어 있어 묻는다는 것은 곧 존재하는 어떤 것을 그것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과정이다.
물음은 시작점(Befragtes)이 있고 물음을 받는 대상이 있다.
물음을 받고 있다는 것은 근본적으로 어떤 곳으로 지향되는 것으로 묻는다는 행위는 어떤 존재자 즉 묻는 사람의 행위로 고유의 존재성격을 지닌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 '있다'라는 존재 자체도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른다.
이것이 하이데거가 존재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한 현실적 자각이다.
주변을 둘러보면 나조차도, 주변인들도 존재자로서 존재의 의미른 어떤 지평에서 판단하고 확정할지 모른다.
진성리더가 말하는 진성은 곧 스스로에게 물음으로 부터 품성을 내재화한다. 내재화 한다는 것은 곧 존재자로서 존재의 지평을 판단하고 어떤곳을 지향해야 하는지 목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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