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제대로 시작하자
엄마표영어를 처음 접한건 새벽달 유튜브였다.
영어학원을 보내지않고 영어를 하게 할 수 있다고? 이런 신박한?
그뒤로 아이들과 평일에는 영어만화로만 보도록 협의했다. 너 학원안보내고 편하게 영어 공부하게해주려고한다며 규칙을 설명해주니 순순히 동의한다. 그렇게 영어로만 본지 1년이 넘었다.
책을 읽어주는 것 역시 아주 중요하다고 하는데, 초반 몇개월만 반짝 읽어주었고, 나의 귀찮음과 지루해하는 아이들반응에 이내 그만두었다.
페파피그, 리틀팍스와 함께 한 1년경과.
5살딸은, 뭔지는 몰라도 만화를 이해하며 보는듯하다.
초1아들은 여전히 한글만화를 좋아하지만 그래도 줄곳 웃으며 깔깔대며 볼때도있다.
하지만 영어로 물었을때 이해하거나, 읽을수있다거나 하는건 아직없다.
(여자아이 페파피그 강력추천, 남자아이 리틀팍스의 journey to the west 강추)
주위에서 폴리를 보내고 레벨테스트를 한다는 소식을 들으면 조바심이나고, 지금도 맘이 달아있다. 내가하는게 맞는지 확신도 없다.
다만 내 맘이 불안한만큼 더 열심히 영어티비를 보여주고, 영어책읽기를 시작하려고한다.
내스스로의 다짐.
아이를 재촉하지말자.다그치지말자.
싫어하더라도, 영어책 2권읽기를 멈추지말자.
겨울방학때 모든걸하려고하지말자.
(티니핑 영어만화로 시작하는 크리스마스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