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보영입니다.
12월 일기 딜리버리 구독 신청 마지막 날입니다.
내일 오전까지 열어놓을게요.
12월 일기 딜리버리는 연말 일기가 되겠네요. 이번 달에는 “떠남”이라는 주제로 일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지난 달 첫 번째 우편으로 11월 타로를 봐드렸는데, 반응이 좋아서 한번 더 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12월 운세 일기가 되겠네요.
**이번 달에는 우편 받으실 이름을 재미있게 지어주세요. 최고의 작명을 하신 세 분께 깜짝 선물이 도착할 거예요.
11월에는 타로로 시작해 벗겨진 바지와 수능 일기 그리고 공포 소설 등을 보내드리고 있는데요. 12월에는 떠남과 오만가지 이야기를 담은 일기 주머니를 보내드릴게요.
그리고 이번 달 비밀병기로 임지은 시인을 모셨습니다. 한 회는 임지은 시인의 자유로운 글 한 편을 보내드릴게요
일기는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에 신청자들의 이메일로 전송되며 첫 번째 원고와 마지막 원고는 전자메일이 아닌 일반우편으로 봉투에 담아 배달됩니다. 중간 일기는 이메일로 보내드립니다. (이메일만 신청하신 분들께는 메일로 보내드립니다) 원고의 장르는 일기를 기본으로 하되, 시, 소설, 에세이, 그림 등 장르에 구애받지 않은 글을 보내드릴 것 같습니다. 정해진 요일 외에 보내드리는 번외편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해외 배송 가능합니다.
신청 폼 주소 : https://forms.gle/PxpdbCne4CEtUj5h7
매달 구독하는 과정이 번거로우신 분들을 위해 삼 개월 구독권을 마련해보았습니다. 십 퍼센트의 디스카운트로 삼개월 구독시 구독료는 27,000원입니다. 원하시는 분들은 신청서를 작성하실 때 해당 문항에 체크해주세요. (3개월권이 종료될 때 만료 이메일을 발송해드릴게요)
계좌 : 하나 391-910656-99607 (문보영)
구독료 만 원
서비스 기간 : 12/1~12/31
신청 기간 : 11/21~12/2
관심과 공유는 문 시인의 생계와 피자력 상승에 보탬이 됩니다.
-세일러문보영 드림
https://blog.naver.com/openingdoor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