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아침
창 틀을 두둘이던 바람은
새벽내 내린 눈을 덮고 잠들었다
썰매를 탄 아이는 포근한 솜이불 위를
엄마랑 조용히 미끄러지며 지나간다
바람이 깨지않게
그냥 사진에 그냥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