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폴리오 상반기 북마크 TOP 숙소 분석 (1)

사람들이 언젠가 꼭 가보고 싶다고 마음에 담은 공간들

by 스테이빌더

여행을 준비할 때, 우리는 단순히 숙소를 예약하는 게 아니라 ‘머물고 싶은 공간’을 고릅니다. 스테이폴리오에서 북마크 수치가 높다는 건,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언젠가 꼭 가보고 싶다고 생각한 공간이라는 뜻이죠.


오늘은 그 중 상반기 북마크 상위 숙소 8곳 가운데, 먼저 4곳을 살펴보려 합니다.


1. 서촌별당 — 전통과 현대의 대담한 조화

서촌별당1.jpg 출처 : 에어비앤비 서촌별당

서울 서촌에 자리한 한옥 스테이로 전통 구조 위에 로열 블루 컬러를 입혀 과감하게 재해석했습니다. 가격은 평일은 34만 원, 주말은 44만 원입니다. 전통과 현대를 잘 조합한 인테리어로 서울 도심에서 누리는 로컬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과 특히, SNS 친화적인 인테리어입니다. 작은 공간이지만 중앙에 식물을 두어 집 안 어디서든 시선이 닿도록 설계한 디테일은, 이 공간이 단순한 ‘숙박’이 아니라 한옥을 새롭게 경험하는 무대임을 보여줍니다.


2. 포도호텔 — 건축이 목적이 되는 여행

포도호텔1.jpg 출처 : https://www.stayfolio.com/findstay/podo-hotel/gallery

위치는 제주 서귀포에 있으며 세계적 건축가 이타미 준이 설계한 공간입니다. 와인병 모양에서 착안한 독특한 곡선미로, ‘건축 순례지’로 불립니다. 가격은 55만 원에서 최대 610만 원까지 고가의 숙소입니다. 건축 그 자체가 여행의 이유 제주라는 입지와 스토리의 결합으로 고가임에도 ‘여기서만 가능한 경험’이라는 희소성을 주어 북마크를 많이 받게 된 숙소입니다. 단순히 머무는 것이 아니라, 건축 작품 속에서 하루를 산다는 것 자체가 북마크의 이유가 되었습니다.


3. 일기일회 — 합리적 럭셔리의 모범답안

일기일회2.jpg 출처 : https://www.stayfolio.com/findstay/calming-stay/gallery

양양 하조대에 위치해있는 숙소로 바다를 바라보며 다도와 반신욕을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름처럼 하루의 순간을 온전히 음미할 수 있게 설계되었습니다. 가격은 기본형은 16만 원~, 주니어 스위트 29만 원~, 프레지덴셜은 55만 원~ 입니다. 가성비와 감성의 균형에 차와 함께하는 생활형 감성으로 MZ세대도 부담없는 가격대의 숙소입니다. 특히 20만 원대에 ‘프라이빗 스파 + 오션뷰’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점은, 여행객들이 북마크 버튼을 누를 수밖에 없는 강력한 이유였습니다.


4. 어베터플레이스 신당 — 도심 속 라이프스타일 복합 공간

어베터플레이스1.jpg 출처: https://www.stayfolio.com/findstay/a-better-place-sindang/gallery

서울 신당에 자리한 이곳은 숙소와 카페, 루프탑 라운지가 한데 엮인 복합 스테이입니다. 가격은 29만~, 37만~입니다. 숙박과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같이 경험할 수 있어 도심 속에서 스테이케이션을 즐길 수 있다는 점과 신당이라는 의외성 있는 입지와 뉴트로 무드의 인테리어가 ‘북마크할 만한 이유’로 작용합니다.


마무리

북마크 수치가 높다는 건, 사람들이 그 공간을 단순한 숙박지가 아니라 ‘언젠가 꼭 가보고 싶은 경험’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오늘 살펴본 네 곳은 전통, 건축, 뷰, 라이프스타일이라는 서로 다른 키워드를 통해 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내일은 또 다른 네 곳의 숙소들을 이어서 분석해보며, 사람들이 왜 그 공간들을 특별히 기억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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