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 성공 전략, 프리미엄 감성 스테이로 차별화

숙소에 콘셉트와 스토리를 반드시 담아야하는 이유

by 스테이빌더

숙소 창업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쉽게 뛰어들 수 있는 시장이 된 만큼, 단순히 집을 꾸며서 올려두는 것만으로는 차별화가 어렵습니다.

pexels-cottonbro-5077053.jpg

에어비앤비가 넘쳐나는 지금, 게스트의 선택을 받기 위해서는 가격 경쟁이 아닌 경험 경쟁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제가 주목하는 전략은 프리미엄 감성 스테이입니다.


ADR을 올려야 하는 이유

에어비앤비의 수익은 아주 단순한 공식으로 결정됩니다.


ADR(1박 단가) × 가동률 × 30일 = 월 매출


여기서 핵심은 가동률이 아니라 ADR입니다. 일반 숙소의 ADR이 10~12만원이라고 한다면 감성 인테리어 숙소는 15~18만원, 콘셉트와 스토리가 명확한 프리미엄 숙소는 20만원 이상의 숙박비에도 예약률이 높습니다. 게스트가 돈을 더 지불하는 이유는 집이 예뻐서가 아니라, 특별한 경험과 이야기를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실제 시뮬레이션

제가 가정한 시나리오는 전원주택입니다.

매입가 2억 (20평 건물, 대지 100평)

인테리어 약 8천만 원 (반셀프 리모델링 + 조경)

총 투자금 2억8천

자기자본 5천, 대출 2억3천


이 경우 대출 원리금은 월 110만 원 정도 부담됩니다.


만약 ADR 20만원, 가동률 65%를 달성한다면,

월 매출: 390만 원

월 순이익: 200만 원 이상

연 ROI: 약 50% (자기자본 5천 기준)


단순 임대 수익과는 비교할 수 없는 결과입니다.


콘셉트가 만드는 차이

그렇다면 어떻게 ADR을 20만원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까요?
답은 콘셉트와 스토리텔링에 있습니다.

?src=https%3A%2F%2Fldb-phinf.pstatic.net%2F20241204_157%2F1733324124466VgRAG_JPEG%2F1000017364.jpg 고요별서: 책 읽는 북스테이 (출처 : 네이버플레이스)
?src=https%3A%2F%2Fldb-phinf.pstatic.net%2F20230206_156%2F1675648196646O817d_JPEG%2FF648E239-F470-46D2-8C33-98FC22ED8558.jpeg 취호가: 지역의 호랑이 전설을 담은 집 (출처 : 네이버플레이스)
?src=https%3A%2F%2Fldb-phinf.pstatic.net%2F20240914_134%2F1726267713076sNsXJ_JPEG%2FIMG_7967.jpeg 로텐바움: 아티스트 오마주를 담은 작품 같은 공간 (출처 : 네이버플레이스)
?src=https%3A%2F%2Fnaverbooking-phinf.pstatic.net%2F20250619_241%2F1750307260283R7YgX_JPEG%2FNON03609.jpg 호지: 건축 실험으로만 가능한 독특한 체험 (출처: 네이버플레이스)

이 숙소들은 모두 인테리어 자체보다 “왜 이곳이어야 하는가”라는 이야기를 공간 안에 담았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게스트의 지불 의사를 바꾸었습니다.


결론

숙소 창업에서 프리미엄 전략이 필요한 이유는 명확합니다. ADR을 끌어올려야 안정적인 수익이 가능하고, ADR을 결정하는 힘은 인테리어가 아니라 콘셉트에 있기 때문입니다.


숙소는 이제 단순한 ‘잠자리’가 아니라, 스토리를 소비하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게스트에게 “왜 이 숙소여야 하는가”라는 대답을 줄 수 있다면, 그 자체가 성공 전략이 됩니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제주다움을 매만진 집, 송당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