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고립의 반복 속에서
꾸준히 무언가를 묵묵히 버텨내는 것
걸음이 홀로 비틀거리며 가빠올지라도
순간순간 고됨 속 깊은 수렁에
스스로 고립이 반복 되어지는 그때에
바라봄. 네 시선에 닿아있는
밝은 수평선 너머의 아름다움에 힘입어
그 자체의 값짐에 한 숨이나마 크게 웃자
힘 얻는 순간들. 끊임없는 가치에 충분히
가슴속까지 가득 밀려 적시어 걷자
순간순간의 고됨 속 깊은 수렁에
스스로 고립이 반복되어지는
너와 나의 바로 그때에.
녕안에서 안녕이 될 때까지. 늘 알쏭달쏭한 세상에서 하늘을 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