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옆의 너.
이제야
지금에서야
알게 되었다.
그날 밤,
우리 모두는
함께 했고,
같은 곳을 향해
가고 있었고,
너는,
내 옆
길가에 서서
내 발걸음을
맞춰가며
조용히
걷고 있었다.
그걸 나는
보았다.
내 앞도
내 뒤도
아닌
내 옆에 있던
네 모습을.
말보다는 깊게 표현될 수 있는 글을 사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