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물이나 사실을 실제와 다르게 잘못 느끼거나 지각함.
한 때는,
사람들이
사랑하기 때문에
만나는 것이라
생각했다.
요즘은,
사람들이
사랑하기 위해
만나는 것이라
생각한다.
사랑을 하며
나도 알지 못했던
나를 발견하고,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상대방을 이해하며
깊어지는 관계. 를
사랑이라 생각한다.
물론 서툴 것이다.
처음엔 그렇게
다들 모르니까.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깨닫게 될 것이다.
진한 사랑을.
깊은 관계를.
그리고
벗어날 수 없음을.
물론,
나도 그러고 싶었다.
그럴 순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