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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콩정윤 Apr 06. 2023

글을 읽어주는 당신에게

고맙습니다.

오늘 하루의 감사함을 생각하다

문득 글을 읽어주는 당신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기 위해 들어왔습니다.


아주 작은 내 마음의 한 조각,

보잘것없는 사유들을

지나치지 않고 이렇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살면서 제 생각과 마음을 글로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보지 못했습니다.

용기 내어 표현하고, 그것을 누군가 읽어주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도 감사합니다.

부디 제 마음의 진솔함이 조금이라도 당신에게 닿았기를 바랍니다.

사실 대충 읽고 기억에서 지워버렸다 해도 괜찮습니다.

그저 제가 글로써 꺼내놓은  그 무엇인가가

누군가의 삶 속에서 아주 찰나의 시간이라도

함께 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


-김소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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