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부터 시작해서 블로그 무료컨설팅, 블로그 성장하기 프로젝트, 블로그 예쁘게 글쓰기 프로젝트를 진행했었다. 여기에 대한 내 생각과 앞으로 다짐을 적어보려한다.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은 불편할 수 있다. 그치만 나도 이를 풀어낼 공간이 필요하기에 감수하고 쓴다.
나는 사람에게 빚을 졌으면 이에대해 은혜를 표현하거나 갚는것이 사람에 대한 도리라고 생각한다. 여기서 내가 말하는 빚과 은혜 <강의 - 후기> 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를 모르는 사람들이 세상에 너무 많다.
나에게서 블로그를 배운 사람은 (블로그 로직, 글쓰기) 포함해서 대략 80명정도 된다.
이들이 내 블로그에 방문하나?! 아니 안한다.
그 중에서 정말 1명... 나에게 함께 세종문화회관 뮤지컬공연 무료티켓있으니 함께 보러가자고 연락주고, 내 블로그에 매일 댓글 남겨주는 그 한명뿐이다.
여기서도 정말 사람에 대한 회의감이 크게 밀려오지만 다음은 이거다.
어떤 사람은 함께 <블로그 성장하기 프로젝트>하는 내내 '블로그 방문자가 안 늘어요.', '브랜딩이 안 되요'하면서 계속 불평불만글을 쏟아냈다. '내가 그래서 이렇게 글 써보시고, 온라인 3곳 서점에 책 등록하시고 인물정보 등록해보세요, 내 이웃들 이웃신청하시고 해보세요.' 라고 했다.
온라인 3곳 서점 책등록은 나도 잘 모르니 경험있는 분에게 물어보라고 했다.
그랬더니 그 사람은 나에게 이렇게 말해왔다.
'등록하는 것까지 다 알려줘야하는 거 아니에요?' , '어떻게 이렇게 무책임할 수 있죠?'
그래서 나는 그쪽이 출간한 책 내 사비로 구매해서 리뷰했고, 일일방문자 100명 넘기도록 다 도와줬다. 그리고 후기 안 남겨줘도 말하지 않았다. 근데 이것까지 나한테 이러면 어떻게 하느냐?
그랬더니 나를 나쁜사람으로 만들고 다른 사람에게 내 험담을 하기 시작했고, 나를 바로 이웃끊었다.
나아가 나에게 돈 다 환불해달라고 했다. 블로그 성장하기 프로젝트1기 1만원 받고 블로그 알려줬고, 이 돈은 1-3등에게 다 차등지급해서 페이백해줬다. 내가 수취한 돈? 없다. 그럼에도 다 돈 돌려달라니....
세상에 정말 상식 밖 사람이 너무 많다.
또 어떤 사람은 인플루언서 되고 싶다고 프로젝트에 신청해서 내가 쓰는 도서리뷰에 '이 책 나도 읽고 싶다,', '이 강의 나도 듣고 싶다'해서 내가 내 책 3권 보내줬고, 강의도 공유해줬다.
그리고, 이제 인플루언서 준비 어렵다고 하길래 그러면 3개월동안 함께하면서 느낀점을 후기 남겨달라고 했더니 내 톡을 씹었다.
이건 사람에 대한 예의 아니라고 본다.
또 어떤 사람은 인플루언서 되고 싶다고 신청해서 내가 이 글 너무 중요하다고 꼭 봐야한다고 했는데 끝까지 보지 않았다. 그 뿐 아니라 단톡방 메시지도 계속 확인안하고 있어 더이상 같이 못하겠다고 하니 제 마음 존중한다고만 하고 다른 말은 없었다.
정말 현타온다. 만약 나라면 내가 이런 사정이 있어서 글 못 읽었고, 단톡 확인이 어렵다고 했을 것 같다.
이뿐 아니다. 정말 이야기하자면 너무 긴데 이는 다 험담으로 남겨질테니 여기서 중단하겠다.
정말 상식밖에 있는 사람들때문에 사람에 대한 혐오감, 회의감이 너무 크게 밀려오고 있다. 그동안 나를 알린다고 정말 무료봉사에 가까운 재능기부를 했는데 이제 더이상 그러지 않을 것이다.
내가 진심을 다해 알려주었는데 이를 값없이 어긴다면 나는 굳이 그들과 인연을 이어가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 나는 내가 수고한 것에 대한 적당한 돈을 받고 알려줄 것이고, 그걸 받아들일만한 그릇이 되는 사람들에게만 알려줄 것이다.
근데 이들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아는가?
나보다 10살이나 더 많은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정말 사람 품성과 성품은 나이와 비례하지 않는다.
나는 절대로 이런 무례한 어른으로 성장하고 싶지않다.
하나 조금쎄게 말하면 나 하나 이득취하는 것에만 관심있고 타인의 수고와 정성을 무가치하게 여긴다면 미안하지만 성공하지 못한다.
자고로 성공하는 사람은 내가 입은 은혜를 갚을 줄 알고, 고마움을 표현하는 사람들이다.
사람 됨됨이가 되지 않은 사람은 성공에 한발짝에도 가까워질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