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누구를 탓하는가?

by 오렌지도서관

나보고 "준비가 안 되신 것 같아요"라며 나와 그만하겠다고 한 이가 있었다. 함께 실무에 뛰어들기 전 공부하자는 말에 대답이 없었으며, 개인적인 이야기는 사업에 연결시키지 말라고 했다.


사업도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하는 일이다. 누군가가 억울하고 아파하고 있다면 관심을 갖고 돌아봐야 하는 게 아닌가? 나는 영업을 뛸 뿐 실무를 내가 하지 않는다. 그러면 누가 준비가 안 되고 안 하려고 하는 걸까?


앞으로 업무시간에 대해서 이야기가 오고가고 있었는데 나보고 커뮤니케이션이 잘 안 된다고 그만하겠다는 분이 있었다. 내 질문에 대한 답을 하지 않은 본인 탓은 없는 것인가? 왜 다 나에게 뒤집어씌우려고 하는 것인가? 또한 업무시간이 유동적이라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제재하는 것이 없기 때문에 한없이 풀어질 것이다. 고정시간을 묻는 게 잘못된 물음인가?


그리고, 일방적으로 차단을.....


이런저런 일들을 겪으면서 사람은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자기가 취하고 싶어하는 것만 취한다는 것을 느꼈다. 철저하게 자기중심적이다.


근데, 어쩌나? 벌써 큰 건 계약이야기가 오고가고 있는데?


진짜 이러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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