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한번 트라우마에 갇히다.

by 오렌지도서관

지난 6월 30일 그 전후로 기억한다. 당시 2권의 전자책을 출판하였지만 사람들의 관심은 극히 적었다. 작가님들에게 선인세를 드리고, 작품을 들여온거라 나는 어떻게든 이 작품을 알려야한다는 사명감이 강했다.


오렌지도서관을 알려야 작가님들의 책에 관심을 가져줄까? 하는 마음으로 온라인세계를 시작한 스토리를 책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이 역시도 사람들 관심가져주지 않자 브런치와 블로그에 글을썼다.


나는 블로그와 인플루언서홈을 초기화한 사람이다. 이 당시를 떠올리면 지금도 너무 마음이 아프다. 글을 쓸때 계속 감정이 올라와서 조금 불안한 감이 없지않아 있었다. 그때 **도서관이 나에게 ‘선배님’이라며 다가왔다. 내가 선배님? 내가 왜 선배지? 싶었지만 온라인세계에 조금 더 먼저 발을 디뎠기에 그런것이라 생각하고 받아들였다.


나는 어떻게든 작가님들의 책을 알려야한다는 사명감에 커뮤니티를 만들기로 하고 단톡방을 만들었다. 단톡방을 통해서 작가님들의 팬을 만들려고 했다.


**도서관이 제일먼저 단톡방에 참여하겠다고 들어왔다. 그 사람은 내가 쓴 전자책을 늦은시간 다 읽어주고 위로해주고 조언해주었다. 정말 참 고마웠다.


2주후 다시 인플을 신청해야하는 시기가 돌아와서 나는 여기에 집중을 했다. 인플팀이 7차례 내 블로그를 방문하고선 반려메일을 보내니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그래서 현재 등록된 인플루언서를 분석해야겠다고 싶어 분석하는 중 굿즈회사와 대형출판사 대형어학원들이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것을 확인했다.


인플루언서 심사기준에 따르면 ‘공식브랜드는 심사하지 않겠습니다.’ 라고 밝힌 부분에 모순되고 위배되는 사항이라 나는 그때부터 네이버 인플루언서 고객센터에 문의글을 올렸다.


이 과정에서 2024년 2월 22일 인플루언서홈 초기화는 실수였음을 이야기하고 복구해줄 수 있는지 문의했다. 그러나 인플루언서팀은 한번 삭제된 인플루언서는 복구가 어렵다는 답변을 해왔다.


인스타그램의 경우 탈퇴를 하면 1달 유예기간을 주고 유튜브는 브랜드계정인 경우 복구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그러나 네이버 인플루언서는 그런게 없었다. ‘다시한번 삭제하면 복구어렵습니다.’ 라는 경고창이 없었다.


나는 까다롭게 창작자들을 선발하였음에도 이들을 배려하지 않는 모습에서 크게 실망하여 다시한번 마음이 힘들었다.


나는 그 힘든 마음을 썼던건데 **도서관은 나에게 '생떼를 쓰는 것 같다'라고 하였다.


네이버 인플루언서를 준비해보신 분들이라면 아실거다. 지금 선정되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지원 후 탈락메일 받을때마다 멘탈이 다 무너지는 것을. 그러나, 이러한 경험이 없는 분들은 나에게 너무도 막말을 하였다. 나에게 생떼를 쓴다고 한 사람은 본인이 먼저 나하고 친해지고 싶다고 다가온 사람이었다. 해당 댓글을 남긴 후 나와 대화를 이어가려고 하자 마음이 힘들었던 나는 카톡방을 삭제하였고, 디엠으로 전후사정을 다시 이야기를 했다.


그러나 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저에게 도리어 '멍청하다', '집착한다'라는 인신공격을 이어갔다. 도리어 사과받고 싶다고 해서 나는 사과했지만 그 사람은 저에게 사과 없었다. 내가 더 나이가 많음에도 도리어 제가 사과하고 그 사람은 인신공격을 했음에도 사과를 하지 않았다.


그러고는 나보고 반성하라고 했다. 이건 2차가해다.

스레드에 박제되어있는 글들은 공개처형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시기에 올라와있던 글이다. 근데 그 글을 읽고 반성하라니….


그러다 잠들기전 스레드를 보고 있는데 어떤 작가님의 글에 댓글을 남기며 '저도 당했어요'라며 나를 가해자로 몰고 본인을 피해자로 몰아갔다.


'생떼를 쓰는 것 같다, 멍청하다, 집착한다. 반성하라' 이는 인신공격이자 악플이지 선한 글이라 할 수 없을 것이다. 또한, 다른분들도 당한 경험이라면서 내가 가해를 하고 있는 것처럼 표현하였다.


내가 왜 이런 사람들을 만나서 고통을 받아야하는지 모르겠다.


처음부터 나에게 다가오지 말기를 바란다.


나는 그냥 넘어가지 않는다. 성공해서 다 갚아줄 것이다. 나에게 한 언행에 대해 뼈저리게 후회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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