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살기 위한 투쟁
상처가 자꾸 꿈을 두드린다
by
오렌지나무
Oct 6. 2024
해묵은 상처라고, 요즘들어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했던 기억들이 자꾸 꿈에 나타난다. 그리고 꿈에서 깨어난 나는 마음이 시리고 아프다.
긍정적이면서도 부정적인 조짐이 아닐까.
그동안 아파서 꺼내기도 힘들었던 상처가 이제는 마음의 수면 위로 드러나려고 하고 있다. 이건 긍정적이다. 하지만 그건 내가 생각하는 것만큼 작지는 않다. 앞으로 견뎌야 할 파도가 많을 것 같다.
다시 한번 상담이 필요한 때가 된 것 아닐까.
keyword
꿈
상처
마음
29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오렌지나무
인문・교양 분야 크리에이터
직업
출간작가
우울의 바다에 구명보트 띄우는 법
저자
우울증, 은둔형 외톨이 경험자입니다. 우울증과 은둔형 외톨이의 삶에 관한 글을 씁니다.
구독자
1,588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자기연민은 충분히...
훌라, 속상하지만 괜찮아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