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무사히 버텼습니다.
회사에서, 집에 가는 버스 안에서 울 뻔 했지만 잘 참았어요.
내일 출근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남은 휴가를 세어봅니다. 직장 동료에게 휴가를 대신 올려달라고 말할지... 고민중입니다.
막연히 힘든 마음을 달래볼 방법도 모르겠어요. 이유라도 있으면 좋을텐데. 저녁을 든든하게 먹어도 감정이 잘 추슬러지지 않네요:)
내일 아침엔 다시 출근할 용기가 생기기를.
아니, 오후 반차를 쓰러 갈 용기만 생겨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