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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위한 투쟁
직장인 대학원생의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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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나무
Sep 3. 2024
직장인에게 개강의 느낌은 '으악'이다. 아무리 부담 적은 학교를 다닌다고 해도 퇴근 후 수업을 들으러 간다는게 편하진 않다. 오늘도 이래저래 컨디션 안좋고 피곤한 상태에서 무거운 몸을 끌고 학교에 갔다.
그것도 강의실이 바뀌어서 지하부터 2층까지 헤매다 겨우 강의실을 찾았다. 엉뚱한 강의실에 잠깐 앉아있다가 나왔는데 너무 피곤하고 기분도 엉망이라 그땐 진짜 집에 가버리고 싶었다.
간신히
태블릿을 켜서 바뀐 강의실을 찾아 수업에 들어갈 수 있었다.
내일 출근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피곤하다. 바로 자야겠다.
이번 학기도 화이팅이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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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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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의 바다에 구명보트 띄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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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은둔형 외톨이 경험자입니다. 우울증과 은둔형 외톨이의 삶에 관한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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