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책도 서점 어느 자리에 놓을 수 있다.
번역가, 교수, 출간작가, 기획자 사이에서 '무직'의 내가 글을 쓴다.
작가의 소개글은 ‘평범한 주부의 특별한 일상’ 단 한줄 이다.
나의 생각과 감정 그리고 정체성을 다양한 문장으로 표현하는 것의 매력을 깨닫고 두 번의 도전 끝에 브런치 스토리에서 ‘작가’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하루에도 다양한 상황에 따른 감정들이 내게 쏟아진다.
감정을 담고 있던 주머니를 열어 일상을 브런치 스토리에 기록했다. 글을 쓰며 알게 된 것은 ‘특별함’은 생각과 다르게 ‘평범한 일상’에 자리하고 있다는 것 이다.
평범한 날들의 고찰들이 독자를 만나 ‘의미 있는 이야기’가 되었다.
하루의 끝에 기록된 일상이 브런치에 발행되면서 제목을 가진 이야기가 되었다. 제목을 가진 이야기들은 모이니 꿈을 꾸게 만든다.
‘내 책도 서점 어느 자리에 놓을 수 있다’
평범한 일상이 특별함으로, 특별함은 다시 평범한 일상에서 선순환 되고 있었구나.
‘좋은 글이 가지는 힘’
내가 운전하며 좋아하는 길이 있다. 외곽의 한적한 도로이다.
좋아하는 길을 가기위해 반드시 싫어하는 길부터 지나야 한다. 트럭, 대형버스 등 차량통행이 많아 피곤함을 안겨주는 정체된 도로를 반드시 뚫고 나가야 한다.
브런치 스토리에서 글을 쓰면서 스스로 알게 되었다. 나는 보통의 어느날 정체된 삶을, 울고 웃으며 뚫어내는 힘을 가진 사람이었구나.
‘브런치를 통해 이루고 싶은 작가의 꿈’
여기에서 명함 없는 제가 꿈을 꾸고 매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