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인간형 저자
잘 살거다.
혼자 잘 살아 뭐하겠나 싶어 글을 썼고,
그 조악한 원고가 뜬구름같은 꿈과 만나
어쩌다 책이 되었다.
타인의 건강을 내가 기대하듯.
상대의 기쁨을, 노력을 내것처럼 인정하고
지지해주는 일이란 쉽고도 어렵다.
이 모든 것이 선택이라면,
우린 어떤 선택을 하며 사는 편이 나을까?
나의 독자에게 바친다.
건강에 대한 기대감과 정보, 삶의 이야기를
꾸밈없이 온전하게 담겠다.
출간작가[마흔부터,인생은 근력입니다] 가르치지 않는 교사. 개인적이지만 사적이기만 한 삶은 좀 불편한 人. 지적 관심과 일상을 가감없이 까놓고 쓰며 나이 드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