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기억편
진심으로 좋았던 순간이 문득 떠올라서웃음이 터져 나왔다
눈가에 눈물이 살짝 고일정도로 웃었다
그 때 기분을 놓치고 싶지 않아 그 시절 많이 들었던 노래까지 찾아 들으며 기억해 내고 싶었다
3분이 조금 넘는 노래가 끝나기도 전에 잠시 찾아왔던 기억도, 느낌도 더이상 남아있지 않았다
꽉 쥘 수록 손에서 빠져나가는게 마치 모래알 같았다 아쉬웠다 그래도 좋은 기억이였으니까
우리 옛날에 사랑을 했다니 우스워 .
감성 생각 공감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