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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나루 Aug 30. 2021

안녕하세요, 지니예요:-)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잘 지내셨나요?

한낮  더위가 37도를 웃돌던 여름이 지나고 선선해지고  하늘이 높아지는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끼는 요즘이네요.


다름 아니고요, 제가 엄마 대신 글을 올릴 때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릴 수 있으면 좋겠지만

구독자 분들은 그게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 너무 잘 아실 거라 생각해요.


요즘 상황을 업데이트하자면 엄마는 CRPS가 없는 왼팔에 대상포진을 앓으셨고 그 후엔 코로나 백신을 맞으시고 대장내시경도.... 일이 많았네요.

그러곤  몸져누우셨고요.


컨디션을 회복하는 중이시긴 하지만 시간이 조금 걸릴 것 같은데  내일 두통 보톡스 시술까지 예정되어 있어서  조금 더 쉬셔야 할 것 같아요. 조금만 기다리시면  또 재밌고 즐겁고 짜릿한(?) 얘기로 돌아온다 하시니 우리 구독자님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제가 잘 간병해 드리겠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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