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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오순 Oct 05. 2022

윤오순과 함께하는 커피인문학 시리즈 - 전남 광주편

[인문지리학자 윤오순과 함께하는 커피인문학 시리즈 - 전남 광주편]


초가을의 조선대 캠퍼스는 정말 예뻤다. 오늘 대낮의 광주 햇살은 그냥 백만불 짜리였고, 맛집이 많다보니 모든  즐거웠다. 엄청 바쁘게 움직여야 했지만 오늘도  위에서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났다. 강연 후에 현지 문화해설사가 동행하면서 아주 꼼꼼하게 광주를 여행할  있었다.


이번 광주 여행의 최대 수확은 ‘이이남 스튜디오’라는 공간을 알게 된 일이다. 다음에 광주를 방문할 때 이곳을 조금 더 여유롭게 둘러보고 싶다.


맛집과 커피 사진은 생략. 내가 광주까지 가서 맛없는  먹고 다닐 사람이 아니지 않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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