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도착

어제 한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로스터 커뮤니티(한국커피로스터연합, CRAK)에서 약 70명의 심사위원들 워크숍을 하면서 나를 강연자로 초대했다. 오랜만에 커피하는 분들 앞에서 에티오피아 사회 및 문화, 에티오피아 커피를 소개할 수 있어 기뻤다.

오늘은 더 기쁜 날이다. 13시간 비행기를 타고 Land of Origins, Ethiopia에 왔기 때문이다. 친구가 밥 안 먹고 기다려서 좀전에 같이 아침 먹었다.

에티오피아에 오면 내 마음은 날마다 축제같다. 공항에서 짐들고 나오는데 Beletu가 보여 반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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