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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 없으면 커피도 없다 - 탄자니아

by 윤오순


시간 참 빠르네요. 2025년이 시작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월이 지나가고, 내일이면 3월의 시작이네요. 새로운 한 해, 잘 시작하셨나요? 여전히 목표를 향해 힘차게 달리고 계시죠?


저는 올해 유튜브를 시작하면서 매일 크리에이터의 삶을 살고 있어요. 오랫동안 많은 분들이 저를 에티오피아 커피 이야기하는 사람으로 알고 계셨죠. 그런데 사실 저는 다른 나라 커피 이야기도 아주 잘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그동안 에티오피아 커피 이야기를 깊이 있게 전하느라 다른 나라 커피에 대한 이야기는 상대적으로 덜 했어요.


그런데 유튜브 채널은 제 개인 채널이라, 이제 마음껏 다양한 커피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파나마 게이샤 이야기, 탄자니아 AA 커피 이야기도 하고 있어요. (탄자니아 AA 발음이 궁금하시면, 제 유튜브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어제는 “이 나라가 없으면 여러분이 마시는 커피는 없습니다 | 탄자니아” 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을 만들었어요.


아프리카 커피 중심지 중 하나이자

킬리만자로의 나라,

커피, 예술, 문화,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곳,


탄자니아를 소개했죠.


영상 링크: https://youtube.com/shorts/8-GjtandPvE?si=sNV1eJy17Ui6JqJQ


사실, 커피 생산국이 미디어에서 자주 가난한 나라로만 조명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저는 그런 시각을 넘어 아름답고 매력적인 커피 생산국을 제대로 소개하고 싶어요. 제 목표는? 최소 50개국의 커피 이야기를 전하는 것!


여러분, 큰일이네요. 제 영상 다 보시려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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