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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소소 Feb 16. 2016

어제의 나는 어디에도 없다

할 말은 많은데 나오는 건 한숨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다정한 사람들이 따뜻한 말들을 건넨다.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듣고

그래, 이제 웃으며 힘차게 살아가야지 다짐한다.


하루하루 노력하며 점점 다가갈 

나의 꿈, 희망을 떠올리며 잠시 설레도 본다.


하지만 다음날이 되어 

다시 홀로 세상에 내던져지고 나면

격하게 느껴지는 현실의 무게에 서럽다.




1리터의 눈물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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