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의 탄생, 탈레스
왓더...
인간이 따져 물을 수 있게 만든 사람. <탈레스> 그가 철학의 시조...
'보통명사'로 생각할 수 있게 만든 사람. '고유명사'라는 단어는 종종 사용하지만, '보통명사'라는 단어 자체를 사용하지 않았는데...
깜짝놀라는 '느낌'을 받은 열 다섯 장면을 소개하는 철학 입문서. 그 첫 번째 '느낌'은 가히 충격적이다. 따져 물을 수 없던 사람이었다니...
기원 전 6세기 경으로 돌아가 따져 물을 수 없던 사람들과 그들을 따져 물을 수 있게 만들었던 사람의 이야기를 읽자니, 문득 내가 따져 물을 수 없었던 시절이 떠올랐다.
타인에게, 상황에 따져 물을 수 없던 것은 물론, 스스로에게도 따져 물을 수 없던 시절을 생각하자니 심란해진다. 나는 불과 얼마 전까지 따져 물을 수 없던 야만인, 바르바로스(barbaros)였던가...
아니, 나는 요즘 따져 물었는가.
생각의 싸움 종합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