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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의식을 깨우는 한 마디
나의 루틴은 소중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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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생각남
Feb 12. 2022
나는 불금을 하얗게 불태웠다
나는 아이들과 신나게 성묘를 다녀온다
나는 내 몸을 아낀다
나는 내 시간을 아낀다
나는 내 생각을 아낀다
나는 내 가족을 아깐다
나는 생각정리능력자 '오늘도 생각남'이다
------- 오늘도 짧게 생각남 -------
직장 상사 중에 테니스를 치다가
무릎을 다쳐서 수술하신 분이
계셨습니다.
등산을 좋아해서 산을 무리하게 타다가
무릎이 닳는 경우가 있습니다.
둘 다 건강을 챙기려다
건강에 문제가 생긴 경우입니다.
개인마다 성장을 위한
루틴이 있습니다.
읽기, 쓰기, 운동, 기타 등등
생업이 바빠 루틴을 실천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가끔은 꼭 해야하는 숙제를
못한 것 같아 죄의식이 들 때도 있습니다.
성장을 위한 수단인 루틴이
내 정신 건강을 해롭게
만든
사례입니다.
가끔은 루틴을 멈춰야 할 때가 있습니다.
수단이 목적을 침범하며
나를 장악하려 한다면
그 순간은 잠시 루틴을 중단해야합니다.
루틴과 루틴 사이에 '멈춤'을 끼워넣는 것.
어쩌면 그것이 '빅 픽처 루틴'
일 수 있습니다.
주말입니다.
루틴에게도 휴가를.
나에게도 자유를.
루틴도 다 계획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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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생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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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낚시꾼 '오늘도 생각남'입니다. 마인드맵으로 생각을 정리하다 생각정리, 생각기획 능력이 생겼습니다. 마인드맵으로 생각을 낚는 것이 취미입니다. 남자 쌍둥이 육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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