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상실시대

술 마실 때는 취기를 구실 삼아 마음 속에 담아 둔 말을 꺼낸다.

by 으냐니


술 마실 때는 취기를 구실 삼아

마음 속에 담아뒀던 말을 꺼낸다.

그러다 술이 깨고 나면 취기를 탓하며

그것은 진심이 아니었다, 한다.


어디에도 떳떳한 진심 한 조각 없는

슬픈 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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