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물은 짠데 생각은 자꾸 싱거워지는 중.
오뎅탕과 청량고추.
청양고추는 청송과 영양 지방에서 개량된 종이라,
청양 고추라 이름 붙였다 한다.
오뎅탕에 청양고추를 세 개정도
어슷 썰어넣으면 국물이 청량해지니
앞으로는 청량고추도 맞는 말로
쳐줘야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
20대 끝자락에야 혼자 살게 된, 취미는 자취인 평범한 여자입니다. 사실 혼자 살지는 않습니다. 친구도 살다 가고, 동생도 살다 가고, 엄마가 만든 반찬들도 살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