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무래도 좋아하나봐요

담원의 엽서 Vol.2 postcard033

저, 아무래도 좋아하나봐요.
너무 힘이 둘어 헤어지려 했는데
진저리가 나는데도
벗어날 수도, 헤어날 수도 없는
마성의 그대, 노가다

-나쁜 놈을 사랑하는
담원글 글씨


48년 과로인생에서
뭔가 일을 줄이려고 부단히 노력을 하는데도
왠지 계속 일을 만드는 나.

노가다를 피해보고자
여러가지 대응책을 고민하지만
정신차리고 보면 이미 하고 있고
심지어 그 안에서 좋아하고 있더라는.

답이 없는 나.
노가다의 덫에 사로 잡히고 말았다.
그런데 노가다가 진짜 나쁜 놈인게
걸려든게 나 하나가 아니더라는 거다.


#내주변에많다_그런사람
#찔리는사람_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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