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작당 모의대회 참가 단체 소개
앞선 포스팅에 이어, 시민작당 모의대회에 참여하는 각양각색의 당을 소개합니다 :-)
오늘 소개하는 당은 암 재발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암환자 자기건강 설계 예산제가 필요하당 입니다.
1차 치료를 받은 암 환자 가운데 50% 는 재발하고, 재발하게 되면 생존율이 다시 현저하게 저하됩니다. 초기 치료도 중요하지만, 암 환자에게는 무엇보다도 재발을 막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그래서 1차 암 환자들은 재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여러 자구 노력을 기울입니다.
운동, 건강한 음식 섭취, 명상, 스트레스를 줄이는 취미 생활...
하지만 이런 노력들은 의료행위가 아니어서 건강 보험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건강보험은 오직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만 지원하고 그 외의 치유 방법에 대해서는 의료행위로 인정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암환자에게 필요한 의료 행위를 환자 자신이 결정하고 이를 국가가 지원하는 방식이 아니라, 국가가 지원하는 의료 행위가 이미 설계되어 있고 국가의 행정 체계에 적합한 내용만 지원합니다.
나에게 어떤 치유가 필요한지는 가장 잘 아는 것은 바로 환자 자신입니다. 건강 설계권은 환자 본인에게 할당되엉 합니다. 그에 대해서 국가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자기설계당은 암환자의 자기건강설계권과 그에 대한 국가의 지원을 핵심적인 목적으로 합니다.
그렇게 했을때 재발률이 조금이라도 떨어질 것이고 재발률이 떨어지면 건강보험 재정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재발이 되어서 다시 수술, 항암, 방사선 등의 치료를 하면 1억에 가까운 추가적인 건강보험이 지출되니까요.
암환자에게도, 건강보험 재정에도 도움이 될 암환자자기건강설계예산제를 쟁취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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