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을 고민하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길....
어느 날, 아내에게 날아 온 문체부로부터의 메시지!
"출산을 고민하는 분들을 위한 카울슬러에 참여해보세요~"
결혼 한지 어느 덧 7년.
아이와 함께 해 온 경험들이 조금은 도움이 될까하여 신청한 것이 덜컥 선발이 되었다.

비현실적이게도 아이가 네 명이라는 어필이 맞아 떨어진 것이리란 판단과 함께 살며시 걱정이 되기 시작한다.
"해본거라곤 정신없이 네 명을 키운 것 밖에 없는데 이래도 되나~" 하는 생각과 "그래도 요즘 같은 때에 네 아이를 키우고 있음 자격이 있는거 아닌가?" 하는 조금은 거만한 생각이 교차했다.
모두들 "대단하다", "용기 있네", "부럽다~" 하면서도 절대 따라하진 않을 것이란 단호한 눈빛을 너무나도 많이 봐왔기에 그 중차대한 일에 대해 나의 비현실성이 도움이 될 지 확신이 없다.
그래도 한 가지 기대되는 것은 현실인 우리 가족의 비현실적인 모습이 출산을 고민하는 분들로 하여금 조금은 안도감과 편암함을 가질 수 있게 해주지 않을까하는 점이다.
(뭐.. 저긴 넷이나 되는 데 하나나 둘 쯤은.. 하는..ㅎ)
그리고 내 스스로도 지금 껏 겪었던 경험과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있다. 셋째가 나오고 그간 글도 못 올렸는데 이런 계기로 다시 글을 쓰고 있는 것도 참 고무적이라 할 수 있겠다.
육아를 하면서 '나중에 글/그림/시로 남겨야지~'하며 기록한 메모들이 수북~한데 이번에 틈틈이 옮겨야겠다.
ps. 혹시 출산과 관련한 고민을 하고 계신 분들은 아래 링크로 고민을 받고 있습니다.
사연이 선정되면 20만원 상당의 선물도 있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참조하세요~
http://i2love.co.kr/index_counsel.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