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벌써 배가 나왔다.

육아 단편 시그림

by 햔햔
CalliLang20190921210825.png


무얼보고 한 말인지 물을 수 없었던 묘한 불안감


#몇년째출산탓

#아내는좋겠다




설마.... 아니겠지.


괜한 자격지심이다.

배라는 말이 귀에 들어오는 순간 들어가는 힘.


별 소용도 없는 안간힘에 괜스레 서글프다.

다 내가 만든 결과임을 아는데, 그래도 뭔가 좀 그렇다.


그런 면에서 몇 년째 출산 탓을 할 수 있는 아내가 살짝 부러워진다.

함께 낳아 같이 기른다는데 그걸 핑계로 좀 갖다 써도 될는지...


허락해... 주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