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단편 시그림
기특하다.
5Km를 자기 힘으로 완주하다니.
한 시간 가량 걸린 것 같다.
뛰다 걷다 장난도 치고 사진도 찍고 하면서
만만찮은 거리를 즐겁게 다녀왔다.
오래 걸렸지만,
역시나 속도는 문제가 아님을 알게 된다.
지인들과의 뒤풀이 후 늦은 귀가에도 신이 났던 녀석들.
지금처럼, 언제나 힘듦보다 즐거움이 앞섰으면 좋겠다.
힘들었지만 즐거웠던 하루의 끝에서
곯아떨어진 아이들의 다리를 주무르며
내 피로도 날려보낸다.
#말이그렇다는거임
#엄청심하게피곤함
#그래도웃으며잠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