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현, <생명을 묻다>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우리는 무엇인가?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생명의 연속성이라는 점에서 보면 우리의 나이가 스무 살이라느니, 서른 살이라느니 하는 말들은 모두 잘못되었다. 우리의 나이는 모두 35억 살이기 때문이다. (분자생물학자 귄터 블로벨) p300”
“자연에 존재하는 모든 다양한 생명이 시공간을 초월해 하나의 뿌리에서 나온 가족이라는 사실은 놀랍기 그지없다.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다. 세상에 존재하는 가장 경이로우면서도 아름다운 사실이다. p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