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창우 Mar 28. 2023

詩로 마음을 건네다

장항시문학 01

 시를 짓는 것은 나를 위로하는 마음이다. 그 위로가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해지는 순간이 삶을 음미하게 도와주기도 한다.


 

책방, 눈맞추다

 

같이 하는 회원들의 자작시 낭송으로 시작하고 마음을 나누는 일에서 또 하나의 문화가 시작된다. 


시간창고독서모임

 

소박한 사람들과 시를 나누는 일은 용감해지는 일이기도 하다. 장항 시문학 모임을 처음 여는 날에 이미 우리는 시인의 마음을 품는다.


장항시문학회 탄생일

 시 짓는 마음은 봄날을 기대하는 마음을 갖게 해주어서 오늘처럼 따뜻할 것이기에 벅찬 날이다.

 누구나 시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은 내 마음에 담긴 그리움 때문일지도 모른다.







매거진의 이전글 발리 : 가네샤 북샵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