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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rightsmile Sep 15. 2020

심각한 미세먼지

어쩌다 캐나다 조기유학

캐나다 밴쿠버는 세계인들이 살고 싶어 하는 국가 상위권에 속하는 나라입니다. 맑은 공기와 대자연을 떠올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해마다 꼭 한 번씩 심한 미세먼지에 시달려야 합니다. 때로는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 지역의 대화재 때문에, 때로는 캐나다 서북부 지역의 대화재 때문입니다.


미국 서부 대화재 때가 더 피해가 큽니다. 이유는 화재 규모가 한국 면적의 20%가 넘고 바람이 캐나다 쪽으로 불기 때문입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불과 2주일 차이지만 화재 발생 전과 후의 사진을 보면 앞산이 선명하게 보이던 때와 달리 한 치 앞도 안보일만큼 뿌연 공기를 시각적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당연히 목도 매캐하고 붓기도 합니다. 편도선이 약한 어린이들은 외출을 삼가여야 합니다.

한국의 황사현상보다 더 심하게 느껴는 날들이 며칠째 이어지곤 합니다.


#미세먼지 #대화재 #대기오염 #살고 싶은 국가

(왼쪽)미국 대화재 발생 전   (오른쪽)미국 대화재 발생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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