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1점, 이제 시작이다.

SEEFFIELD vs AWAY

by 창훈

드디어 승점이다.

3점이 아닌 1점에 만족해야 하는 결과이지만 너무나도 소중한 승점이다. 2대 2로 마무리된 승부지만 안도와 아쉬움이 공존하는 경기였다.


No.14Beto(베투):우리팀으로 와줘서 고마워, 이번시즌 잘 부탁해.


게예, 오나나, 두쿠레로 구성된 미드필더진은 경기를 치를수록 단단해지고 효율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각자의 임무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으며 본인의 역할을 적절하게 해주고 있다. 그러나 불안한 부분 또한 여전히 보이고 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바로 게예의 노쇠화로 인한 일정하지 못한 경기력과 간혹 발생하는 불안한 볼처리는 그대로 방치하기에는 추후에 큰 문제가 될 위험이 있다. 그러나 현재 스쿼드상으로 게예를 대체할 수 있는 자원으로 가너정도밖에 보이지 않으나 션다이치 감독은 가너를 윙어로 사용하는 것을 더욱 좋아하는 것으로 보여 이 부분은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다.


베투의 영입은 현 상황에서 아주 좋은 영입임이 드러나는 경기였다. 물론 주중 리그컵 경기에서 출전을 했으며 득점까지 터트리는 모습으로 에버튼에서의 커리어를 시작했지만 내가 주중 리그컵 경기를 보지 못한 관계로 이번 경기에서 굉장히 궁금했던 선수였다. 경기를 보고 느낀 점은 상위호환된 칼버트르윈의 모습이 보였다. 우선 압도적인 피지컬로 최전방에서 볼을 지켜주거나 싸워주는 움직임은 리그 최상위까지는 아니더라도 EPL에서 충분히 통할 만큼 수준급의 능력을 보여주었다. 거기에 더해 포스트 플레이에 능한 선수들은 대부분 스피드와 활동량에 약점이 있어 돌파나 전방압박에 아쉬움이 있기 마련이지만 베투는 그 부분마저 부족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며 꽤나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런 좋은 모습을 보여준 베투로 인해 윙어로 선발출전을 한 단주마는 보다 많은 찬스를 만들어냈으며 골까지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활약했다. 단주마에 활약에는 베투의 존재감이 분명 연관이 되어있기에 아주 만족할만한 EPL 데뷔였다.


그리고 지난 경기에 이어 중앙수비로 선발출전한 브랜스웨이트의 안정적인 경기력 또한 아주 좋은 부분이었으며 이선수가 2002년 생이라는 점이 더욱 웃음 짓게 만들어 주었다.


No.32Jarrad Branthwaite(브랜스웨이트):임대가서 이렇게 잘 성장하고 돌아오다니, 아주 그냥 복덩이네.


비록 승점 1점에 그치기는 했지만 원정임에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는 점과 2골을 기록하며 무득점 가뭄에서 탈출했다는 부분에서 이번 라운드는 칭찬만을 해주고 싶다.


A매치 휴식기동안 잘 휴식하고 준비해서 5라운드에는 꼭 승리하는 경기를 기대하며.


NIL SATIS NISI OPTIMUM


0승 1 무 3패 승점 1점

2 득점 8 실점


사진출처https://instagram.com/everton?igshid=MzRlODBiNWFl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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