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행복한 목요일!
이번에도 돈가스가 여지없이 와 주셨다.
항상 우리가 주문하는 건 세트 3번
치킨 4조각, 치즈돈가스 2개.
소스도 넉넉하게 주셔서, 오므라이스에 넣을 수도 있다는!
무엇보다도
목요일=돈가스 공식이 생기면서,
자동적으로 저녁에 뭐 먹지?
질문에서 해방됐다. (유후~!)
돈가스가 오는 날에는 하원 시간에 맞춰
놀이터에 아이들도 바글바글,
기다리는 엄마들도 바글바글.
마치 동네 정기모임같이 바글거리는 재미가 있다.
그 안에 쇽! 들어가서 이야기를 나누지는 못하지만, 사람 구경하는 재미가 너무 좋다.
북적북적, 벅적벅적.
아마도 내가 돈가스를 기다리는 건 꼭 반찬 때문만이 아닌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