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_사춘기>
내가 너를 만나 생전 모르고 지나갈법한 이런 감정을 알고 업그레이드 되어지고 있어 감격해야 하는거니
나약한 나를 강하게 만들어줘서 고마워해야 하는거니
덕분에 온갖 운동 다하며 근육질되어감에 감사해야 하는거냐고
정말 전생이라는게 있어,
세상 몹쓸 짓을 하였던 나여서
그 죄 갚는거니
이유라도 알자꾸나.
내 몫이라고 하기에는 과하다 못해 차고 넘쳐서
내가 숨을 쉴 수가 없어.
텃밭을 갈며 생각했어.
내 몸을 갈아넣어 바꿀수있다면 하고싶더라.
쓰레기를 구겨넣으며도 생각했어.
내 맘을 구겨넣어 고칠 수 있다면 할꺼라고...
하나 막으면 두개 터지고
두개 막으면 그이상이 폭발한다.
방탄조끼라도 사입어야하나
이 다음은 뭐니?
‘미리보기 1분’이라도 띄워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