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밝은 날엔 뜨거운 햇살을 만끽하고 비바람과 돌풍이 몰아치는 날엔 마구 흔들리고 싶다.
약하고 여린 잎들이 떨어지면 또 한번 잎이 돋아나겠지,
그리고 다시 필사적으로 여러 뿌리를 내려 더욱 더 단단해지자.
이를 수없이 반복하여 단단한 나무가 되어 사람들에게 무한한 안식처가 되주는 사람. 내가 바라던 이상형.